네트워크의 정체
네트워킹이란, 서로 연결하는 것, 그리고 연결된 장비들끼리 대화(데이터)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. 정보의 공유와 자원의 공유를 해야하기 때문이다. 비싼 장비를 혼자 쓰는 게 아까웠던 것에서부터 출발했다고 한다. '터미널'이라고 불리는 장비들 여러대를 호스트 컴퓨터에 붙여서 사용했고, 서버, 프린터 등을 공유하다 여러대의 호스트를 함께 공유해 보자는 요구가 생겨나면서 지금의 네트워킹으로 발전하게 되었다.
서로 연결해서 대화할 수 있게 한다
인터넷
인터는 연결을 의미하며, 인터넷은 '여러 개의 네트워크(넷)을 묶었다'를 의미한다.
- 하나의 프로토콜 사용 - TCP/IP
- 크롬, 파이퍼폭스, 엣지 등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 인터넷 사용
- 인터넷에는 없는 정보가 없다
인트라넷
사내 네트워크로 특정 사람(회사)에서만 사용이 허가되어 있다. TCP/IP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웹 브라우저도 사용할 수 있다.
엑스트라넷
인트라넷을 그 기업의 종업원 이외에도 협력 회사나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.
LAN
Local Area network의 약자로 어느 장한된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성한다. 예를 들어 한 사무실에 컴퓨터가 30대 있고 이것들을 네트워크로 구성한다면 'LAN을 구축한다'라고 말한다. WAN은 멀리 떨어진 지역을 서로 연결하는 경우에 사용하며, 현제 대부분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WAN으로 봐야 한다.
이더넷(Ethernet)
네트워킹의 한 방식이다.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이다. CSMA/CD라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통신한다.
Carrier Sense Multiple Access/Collision Detection을 줄여서 부르는 방식이다.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 싶으면 먼지 지금 네트워크상에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. 즉 우리 네트워크 자원을 쓰고 있는 PC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. 즉 캐리어가 있는지를 감지한다. 이것을 Carrier Sense라고 한다.
캐리어가 감지되면(누군가가 네트워크상에서 통신을 하고 있음) 자기가 보낼 정보가 있어도 못 보내고 기다린다. 그러다가 네트워크에서 통신이 없어지면(캐리어가 감지되지 않음) 눈치를 보다가 무조건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상에 실어서 보낸다.
두 PC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내면 이를 Multiple Access(다중 접근)이라 하며,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려다 부딪치는 경우를 충돌(콜리전)이 발생했다고 한다. 이더넷은 데이터를 보내고 콜리전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잘 점검해야 하며 이를 'Collision Detecjion(충돌 감지)'라고 한다. 콜리전이 발생하면 데이터를 전송했던 PC들은 랜덤한 시간 동안 기다린 후 다시 데이터를 전송한다. 계속 충돌이 일어나면 통신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. 이렇게 15번 충돌이 나면 그냥 포기하게 된다.
토큰링
이더넷은 순서 없이 통신을 하지만, 토큰링은 토큰을 가진 순서에 따라 통신이 일어난다.
네트워크에서 오직 한 PC만 토큰을 가지고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전송한다.(몇 개씩 가진 경우도 있음) 데이터를 다 보내고 나면 바로 옆 PC에 토큰을 건네주고, 전송할 데이터가 없으면 바로 옆 PC에 토큰을 건내준다. 토큰링은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. 네트워크 성능을 미리 예측하기가 쉽다.
단점은 지금 바로 보내야 할 데이터가 있고, 다른 PC들은 보낼 데이터가 하나도 없다고 하덜도 차례를 기달려야 한다.